입력 : 2025.03.09 10:51

신애라, 김영철 등이 선넘은 딥페이크 가짜뉴스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며 사실을 바로잡았다. 말도 되지 않는 조작, 가짜 뉴스는 점점 더 악랄해지고 있다.
7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이런거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이데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길수도있다고해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짜뉴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실제 뉴스 이미지와 교묘하게 조작해 스캔들이나 투자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알리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이어 신애라는 "저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수입을 내는 그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있지않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마세요. 소속사에서 형사고소를 고려한다고하니 불법행위를 당장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인데 너무 화가 나네요"이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김영철 역시 딥페이크와 조작된 뉴스에 분노를 표현했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저한테 톡으로 보내시는데.. 관계가 전혀 없는 내용을 받는것도 지치겠고, 저걸 보고 있음 신문사를 끼고 어떻게 저런게 나올수 있는지.. 제발 내려주시고,그리고 믿지도 마시고, 저런거 제발 좀 올리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짜 뉴스 이미지를 게재해 충격을 더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김영철이 체포된 듯한 딥페이크 이미지와 언론사명까지 그대로 게재돼 충격을 더했다.
이어 김영철은 "무슨 의도로 저런걸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영상 글 사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요. 다시한번 저랑 아무 상관이 없다는걸 말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주의를 당부했다.
교묘한 가짜뉴스들이 점점 현실처럼 SNS를 통해 노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연예인 등 얼굴이 노출된 이들의 몸살은 더해진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