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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뉴진스)만 달랐던 추모 리본, 이유 있었다…하이브의 의도적 평판 훼손 논란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5.03.07 15:57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NJZ(뉴진스)의 평판을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훼손시키려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7일 어도어가 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열린 가운데, NJZ 측이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하이브의 계략으로 채권자들이 지탄의 대상이 될 뻔 했다"라고 말했따.

    NJZ 측은 "당시 멤버들은 일본 무대에서 참사 리본을 달고 나가려 했으나 하이브 측에서 '일본 방송국에서 문제를 삼을 수도 있다'라고 막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방송국에서 전혀 문제 없다는 입장을 전달 받고, 하니가 추모 리본을 만들어 무대에 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가 된 부분은 이날 하이브 소속 타 아티스트들은 모두 소속사가 제공한 일반 추모리본을 착용했다는 점이다. NJZ 측은 "만약 채무자들이 채권자의 말을 들었다면 지탄의 대상이 될 뻔한 사건이다. 이는 채권자들이 채무자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판을 훼손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아티스트의 추모 리본 패용을 회사가 막을 이유가 없다"라며 "당시 하이브는 뉴진스뿐 아니라 각 레이블 아티스트의 추모 리본 패용 여부와 방식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었고, 한국과 다른 일본의 방송 여건을 감안해 방송사와의 사전 조율이 필요한 점을 각 레이블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 측에도 추모 리본 패용 사유에 대한 자막, MC 멘트 등을 사전 조율했다며 "이 과정에서 모든 아티스트들이 패용 의사를 밝혔고, 뉴진스에게도 동일한 리본을 제공하려 했으나 본인들이 준비한 리본을 달겠다고 의사를 밝혀 이를 존중해 최종 결정됐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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