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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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심 제공

미스맥심 그린이 어른 섹시의 정석을 선보였다.
독보적인 누나미, 육감적인 몸매, 화려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인기를 끈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 그린의 맥심 3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그린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인 2023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40인치 엉덩이를 자랑하며 준결승전인 TOP 8의 성적을 기록했던 인기 모델이다.
그린은 "맥심 모델이 되고 첫 번째 단독 화보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가 '밤'인 만큼, 작정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린은 마치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붉은 색상의 란제리와 심플함이 돋보이는 검은색 란제리, 나른한 포즈와 눈빛 등 화보 전체적으로 누아르 같은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맥주캔을 한 손에 들고 냉장고에 살짝 기대어 있는 그린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동시에 글래머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콘셉트와 관련해 그녀는 "이번 촬영처럼 완전한 어둠보다는 무드 등이 있는 분위기를 선호한다. 실루엣이 비치는 연출이 상상력을 자극해 더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맥심 그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