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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전통가요의 세계화? 굳이 되어야 할까요…맥을 잇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5.03.05 17:46

    이미자 기자간담회 / 사진: 쇼당이엔티 제공
    이미자 기자간담회 / 사진: 쇼당이엔티 제공

    주현미가 트로트를 비롯한 전통가요의 세계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 스탠포드홀에서는 오는 4월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을 개최하는 가수 이미자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도 함께했다.

    전통가요의 맥을 잇기 위해서 트로트 등 전통가요의 세계화가 필요할 것 같냐는 질문에 주현미는 "요즘 후배들의 K팝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데, 전통가요 장르가 굳이 세계화 되어야할까 생각을 했다"라며 "물론 되면 좋겠지만, 요즘은 정보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고 지구 반대편에서도 언제든 다른 지역의 나라에 관심을 갖고 찾아볼 수 있다. 그렇게 어느 계기로 노출이 됐을 때 우리 전통가요 장르가 정말 우리만의 색깔을 제대로 갖고 있다면 그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소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배님의 말씀처럼 맥을 이어서 잘 유지를 해야하는 대중문화의 한 장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말 우리만의 색깔, 고유의 정서를 잘 가지고 운영을 하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은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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