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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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쓰복만 인스타그램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결혼을 알렸다.
지난 3일 쓰복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라며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듬직한 예비신랑과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쓰복만은 "서로 가진 것 없을 때 만나 고락을 함께하며 일궈온 시간들 속에서 서툴고 모자란 저를 품어주는 사람을 보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이제는 그 사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어 "분주한 준비 속에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이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쓰복만은 EBS 성우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유튜브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