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 심적으로 많이 의지…현장 이끌어준 고마운 동료"

  • 에디터 이우정
    • 기사

    입력 : 2025.02.27 16:22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이선빈과 강태오가 연기 합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이 참석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두 주연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는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이선빈은 "드라마를 통해 이렇게 진심으로 깊은 친구가 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태오와의 호흡이 너무 재밌었다. 서로 장난도 치고, 태오와 함께한 순간들이 다 너무나 행복하고 재밌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강태오는 "제가 선빈 씨에게 심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다. 제가 느끼기에 현장에 선빈 씨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공기가 다르더라. 그만큼 현장 분위기를 잘 주도해 준 고마운 동료였기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비주얼을 관전포인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강태오는 "우리 작품은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잃지 않는 김미경 대리님의 얼굴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고, 이선빈은 "강태오 배우의 미모와 비율이 엄청나다. 강태오 배우의 아주 멋진 남자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최신 이슈기사

    • Copyrights ⓒ 픽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