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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강태오 "전역 후 복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덜컥 겁나기도"

  • 에디터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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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2.27 16:21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감자연구소' 강태오가 군 전역 후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빈, 강태오,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이 참석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강태오는 평정심이 무기인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로 분한다.

    강태오가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감자연구소'를 택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감자와 연구소라는 단어가 굉장히 상반된 이미지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첫 작품인데 설레는 이 마음을 작품으로 대변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런 색깔을 가진 작품인 것 같아서 (복귀작으로 선택하기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태오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다 보니까 덜컥 겁이 나기도 했다. 긴장도 많이 했고, 정말 정말 떨렸다. 기대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라는 생각에 부담감도 느꼈다. 감사하게도 감독님께서 제가 릴렉스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강일수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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