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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조영수, 정서주 眞 직감? "목소리에 반해…예선 때 우승 예상"

  • 에디터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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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2.26 14:07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미스쓰리랑' 조영수의 신곡을 차지한 주인공이 공개된다.

    26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곡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한 천재 작곡가 조영수가 단 한 명의 뮤즈를 찾기 위해 '미스쓰리랑'에 출격한다. 이에 홍진영, 양지은, SG워너비 김용준, 마이트로 한태이X쇼헤이X임채평이 합류해 TOP7과 '조영수 신곡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조영수와 함께 신곡을 작업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첫 소절 만에 좌중을 압도하는 음색 천재들의 빅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눈 보이스 진(眞) 정서주와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의 메인 보컬 임채평이 대결 상대로 만난 것. 팽팽한 데스매치에 앞서 MC 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듀엣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조영수 작곡의 '당신을 만나'로 완벽한 하모니를 그려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듣고도 믿기 힘든 정서주X임채평의 즉석 듀엣 무대에 출연진들은 "상상 이상의 퀄리티", "왜 1절만 하냐. 더 듣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조영수가 '미스트롯3' 경연 당시 누구보다 빨리 정서주의 우승을 직감했다고 밝혀 관심을 더한다. 조영수는 첫 예선 무대부터 "정서주의 목소리에 반했다"며 그 음색이 우승까지 이어질 거라 확신했다는데. 오직 가창력 하나만으로 조영수를 매료시킨 정서주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꾸린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조영수는 이날 정서주의 무대 직후 "좀 울컥했던 게..."라며 눈시울을 붉힌 채 소감을 전했다는데. 퍼포먼스마저 감동적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의 무대는 '미스쓰리랑' 본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듀엣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줄 라운드도 있다. TOP7 퍼포먼스 강자 김소연X정슬과 마이트로의 한태이X쇼헤이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율의 퍼포먼스로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조영수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소름 돋는다", "찢었어!", "저렇게 춤 잘 추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술렁이기에 이른다. '미스쓰리랑' 최초로 성사된 2:2 듀엣 대결에서 승리할 팀은 어디일지.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늘(26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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