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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이 이토 준지, 정경호와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BLUE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BLUE'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의 대비가 미스터리한 청량감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완성도 높은 보컬 하모니 그리고 다양한 화성과 챈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달 20일 선공개곡 'Doctor! Doctor!'를 선보인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유명 공포만화가 이토 준지와 협업한 디지털 커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석매튜는 "제가 만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토 준지 작가님께서 우리의 디지털 커버를 그려주신다고 해서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Doctor! Doctor!'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를 언급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밌게 봤는데 그 작품에 나온 정경호 배우님이 우리 뮤직비디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BLUE PARADIS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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