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무비

뉴스

무비

진영X다현, '그시절' OST 참여 "같이 작사, 작곡, 노래…길이길이 남을 것"

  • 에디터 조명현
    • 기사

    입력 : 2025.02.19 19:45

    사진 : 굿뉴스닷컴
    사진 : 굿뉴스닷컴

    진영과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연에 이어 OST 작업도 함께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진영, 다현, 그리고 조영명 감독이 참석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다.

    진영은 OST 작업과 관련 "부르기도 함께하고, 작곡, 작사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영광스럽다. 같이 곡을 만들어 크레딧에 나오는건 길이길이 남는 행복한 일 같다. 같이 작업할 때 정말 즐겁게 한 것 같다. 어쨌든 이영화를 가장 잘 아는 두 주인공이 생각을 녹여내 쓴 곡이라 그 OST가 잘 표현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다현은 "작사는 여러 번 했는데 작곡을 한 건 처음이었다. 굉장히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작업도 실제로 즐겁게 했다. 작사는 감독님도 함께해주셨다. 작사 쓸 때 진짜 진우와 선아의 마음으로 가사를 썼기에 더 잘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그 노래를 많이많이 들을 것 같다. 작업을 하면서 이 영화에 진심이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최신 이슈기사

    • Copyrights ⓒ 픽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