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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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손석희 앵커가 영화 '미키 17'을 본 소감을 전했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지난 2월 17일(월)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국내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석희 앵커의 평이 기대감을 더한다. 손석희 앵커는 “영화를 보기 전에 머릿속에서 ‘봉준호’를 지웠다. 오스카상 수상감독의 작품이란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았다. 두 시간 동안 내가 빨려 들어간 것은 미래 문명에 대한 야유, 무한으로 소비되는 인간에 대한 연민,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미...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선명하게 떠오른 것은 ‘봉준호’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는 “파들어갈수록 넓어지는 흥미진진한 역설이 새벽별처럼 반짝이는 유머에 담겼다”라는 감상평을 전해 '미키 17'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런던 프리미어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이후 추가되고 있는 해외 반응 역시 뜨겁다. “'미키 17'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넘어, 봉준호 감독이 가진 인류에 대한 사랑을 시사한다”(IndieWire), “봉준호 감독처럼 대담하고 새로운 영화들을 만드는 감독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다.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Edgar Wright 에드가 라이트 감독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베이비 드라이버', '새벽의 황당한 저주'),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마스터피스” (Slashfilm) 등, '미키 17'을 향해 쏟아지는 극찬은 봉준호 감독이 선보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야기가 이번에도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임을 짐작케 한다.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2월 28일(금)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