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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제32회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회 한터뮤직 어워즈 2024 모두 축하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튜브탑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참석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는 가희의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부각시키며 아름다움에 감탄을 더한다.

특히 가희는 시상식 현장에서 만난 그룹 카라 멤버 니콜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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