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닐라코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결정했다. 특히 바닐라코의 다양한 색조 제품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

베이비몬스터는 하이틴 감성,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 등 한계 없는 팔색조 매력은 물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괴물 신인’ 걸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가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지난 11월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은 빌보드 글로벌 16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30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공연을 마치고 이후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총 14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바닐라코의 앰버서더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앞으로 화보 촬영,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바닐라코는 베이비몬스터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명가의 명성을 색조로 확대한다. 립, 아이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베이비몬스터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색조 캠페인과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베이비몬스터를 바닐라코의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베이비몬스터와 바닐라코가 함께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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