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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묵직한 볼륨감을 자랑했다.

7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 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 쇼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대기실에서 쇼 참석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다. 그는 가녀린 목에 초커를 착용한 뒤 어깨 부분이 끈으로 된 민소매 톱을 입고 화려한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특히 클라라는 재킷을 살짝 내리고 찍은 사진에서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으며,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열린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영화제 2024' 시상식에서 클라라는 중국 영화 '대홍포'와 '대반파'로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과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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