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관객과 만났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검은 수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검은 수녀들' 무대인사 현장에 참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송혜교는 편안한 올블랙 스타일의 패션으로 무대인사에 나섰다. 숏컷 헤어스타일은 그의 앳된 모습을 더욱 부각시키며 아름다움에 감탄을 더했다. 특히 송혜교는 팬들의 반응이 담긴 입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24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악령에 씌인 소년 희준(문우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유니아 수녀(송혜교)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2일까지 누적관객수 143만 38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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