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출신 지원(김지원)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달 31일 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서로를 향해 꾸미는 게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해"라며 "그렇지만 피드는 꾸밀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지원은 눈이 내린 놀이터를 배경으로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분홍색 니트 집업과 은은한 연분홍빛의 목도리를 매치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한 것은 물론, 내리는 눈을 맞으며 청초한 매력까지 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지난 11월 30일 그룹 해체를 알렸다. 시그니처는 2017년 데뷔한 걸그룹 굿데이 출신 5명과 새 멤버 2명을 영입해 2020년 2월 첫 싱글 '눈누난나'를 발매하며 데뷔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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