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이 모델 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1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소희'의 첫 번째 오트 쿠튀르 쇼에 감탄했다. 디테일과 예술성에 대한 세심함이 정말 놀라웠다. 정말 자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의 박소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미스 소희는 올해 파리 오트 쿠튀르 위크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린 역시 이번 쇼에 참석하게 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마치 수영복이라는 착각을 부르는 팬츠 리스 패션에 킬힐을 착용한 뒤, 롱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려한 퍼 장식의 모자를 착용해 패션을 완성, 모델 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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