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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2004년 아나운서 월급 공개에 '깜짝'…"수습기간엔 월급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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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1.27 12:12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이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 월급 명세서를 공개했다.

    26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리 중. 유물 계속 나와. 인생 첫 월급 명세서(2004년 10월 그땐 종이로) 청주 MBC 아나운서. 수습기간에 월급 반토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월 급여 지급 명세서'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또한 수령내역에 공제액을 뺀 순지급액이 94만 3,310원이라고 적혀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방송인이자 배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서장훈과 결혼해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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