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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과감한 룩으로 볼륨감을 뽐냈다.

23일 신수지가 자신의 SNS에 "따뜻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몸매 라인이 도드라지는 딱 달라붙는 블랙 톱을 입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톱 탓에 블랙 브래지어가 훤히 드러난 신수지의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미모에 선수 시절 못지않은 완벽한 바디까지, 물오른 신수지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신수지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11년 현역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TV CHOSUN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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