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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모자 착용 논란 많이 힘들었나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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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1.18 09:27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논란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두 시. 밤샘 작업 중에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려요"라며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저는 자유"라며 과거 구혜선을 둘러싼 여러 구설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에요"라며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 대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논쟁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혜선은 "제가 소중히 여기는 KBO 한국시리즈 '모자' 사진을 공유드리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어요"라며 최근의 논란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한 듯한 여지를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2004년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구혜선은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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