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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가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 런칭 축하 파티에 다녀왔다며 "정말 오랜만이에요"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은세는 올블랙 패션을 완성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오프숄더 톱에 드러난 깊은 가슴골과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은세는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볼드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이어 "저는 나름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고자 업데이트가 조금 드문 드문일 수 있어요. 안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라며 "달릴 준비하고 (사실 이제 거의 다 했다는) 2025년 시작해 볼게요"라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9월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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