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또유비'에 "윱이 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SBS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대기하고 준비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유비는 과감한 넥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최종 헤어스타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어 디자이너가 반묶음 스타일의 머리를 잡고 정리하자 이유비는 "머리를 이렇게 묶었어도 예뻤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스태프는 너무 신부같다는 의견을 냈고,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에 미리 올렸더니) 다들 나 결혼하는 줄 알더라. 웃겨"라며 웃음 지었다.

장장 세시간 동안, 준비과정을 마쳤다. 이유비는 "결혼하신 분들 대단해"라는 자막으로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유비는 '7인의 부활'에서 모네 역으로 우수연기상-시즌제 드라마 부문 상을 받았다. 이후 이유비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대접한 소고기 회식 장면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22일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7인의 부활' 속 모네 역으로 우수연기상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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