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가 시청자들을 위한 초간단 우주 단어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tvN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오는 1월 4일(토) 밤 9시 20분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우주 단어집을 짚어봤다.

◆ 우주정거장(ILS) 안 우주인들의 생활공간 ‘모듈’

‘별들에게 물어봐’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우주정거장(ILS)은 끌어당기는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 상태의 공간으로 우주인들은 이곳에서 치매, 난임, 난치병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전 세계 우주인들이 모두 모이는 만큼 러시아, 미국 등 여러 국가가 설치한 모듈이 우주정거장에 도킹된 채 지구 주변을 맴도는 중이다.

우주정거장 안에는 대한민국 우주인들이 장착한 연구 공간인 생물학 모듈을 비롯해 우주인들이 밥을 해 먹는 주방, 잠을 자는 침실, 화장실 등 생활공간도 잘 정비되어 있는 상황. 이에 우주 관광객 공룡과 커맨더 이브 킴, 우주 과학자 강강수(오정세 분),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이 모듈 안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만의 국제 우주 기관 I.O.U는?

IOU는 국제 우주 연합을 의미하는 ‘Intenational institute Of space United’의 줄임말로 오직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만 나오는 국제기관이다. 극 중 강태희(이엘 분)가 한국계 여성 최초로 스페이스센터 부국장을 맡았던 가상의 조직체로 우주인들의 임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 우주인들의 실질적 업무 장소 MCC(Mission Control Center)

지상 관제 센터인 MCC는 치프 강태희를 비롯해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 우주 닥터 도나 리(이초희 분), 비행운영 디렉터 한시원(이현균 분),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 분)가 근무하는 실질적인 업무 공간이다. 이에 우주정거장 안 우주인들의 미션을 지원하고 이들이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는 지상 관제 센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별들에게 물어봐’는 첫 방송 전 알아두면 좋을 우주 단어집을 통해 곧 시작될 우주 라이프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온갖 유형의 우주인이 거주 중인 우주정거장을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공간에서는 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가 첫 방송 전부터 SNS 및 화제성 순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중력 숏폼 영상의 인스타그램 조회 수가 1535만 뷰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방영 전임에도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OTT 드라마 화제성 7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2024.12.24. 기준)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할 특별한 우주 라이프가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월 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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