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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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구교환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인기스타상을 받았다.
30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 스타상 수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무려!!!! 영수증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교환 배우에게 '4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 스타상 수상이라는 큰 선물로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3년 전에 이어, 두 번째 인기 스타상 수상으로 교환 배우의 연기에 대한 원동력 재충전 완료. 오늘도, 앞으로도,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납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구교환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인기스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이후, 옆에 있던 정해인과 포옹하며 큰 감격을 표한 뒤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후 그는 "3년 전인가 인기상을 받고, 3년 동안 연기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다시 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백년동안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 너무 힘이 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교환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 현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영화 '왕을 찾아서'와 '부활남'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