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런쥔 건강 상태 및 활동 재개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간 건강상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

이에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라며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런쥔은 지난 4월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던 런쥔은 8월 23일 발매된 NCT DREAM의 영어 싱글 'Rains in Heaven'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하며 유동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한편 NCT DREAM은 최근 북미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들은 오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11월 3일 덴마크 코펜하겐, 11월 6일 독일 베를린, 11월 8~9일 프랑스 파리, 11월 12일 영국 런던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드림 이스케이프)의 유럽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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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런쥔 건강 상태 및 활동 재개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활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런쥔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