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출산 후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이를 응원하는 송윤아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손예진은 "언니야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송윤아가 촬영 현장으로 보내준 간식 차량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우리 예진이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열렬히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손예진은 함께 "인도네시아 아름다운 팬 여러분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인도네시아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새로운 영화 축하해. 화이팅 우리 사랑'이라는 팬들의 애정 가득한 마음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 합류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손예진은 이병헌과 부부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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