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힙한 무드를 연출했다.

지난 23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이 넘쳤던 강원대"라며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대학교 축제에 다녀온 모습을 게재했다. 특히 오하영은 현재 총학생회에 속해있는 에이핑크의 오랜 팬으로부터 받은 손 편지를 공개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날 오하영은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화이트 색상의 홀터넥 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로 패션을 완성한 뒤, 거대한 헤어 장식을 착용했다. 오하영은 "대왕 머리끈에 살짝 당황"이라며 당시 자신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오하영이 선택한 셔츠는 몸에 딱 맞는 스타일로 그의 묵직한 볼륨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하영is뭔들", "너무 예뻐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9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2024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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