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이라고 불리던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 스포츠경향 측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지난 2014년 결혼한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 2019년 이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떠나 SBS 스포츠로 자리를 옮겨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2022년 잠정적으로 방송을 쉬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한편, 김민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7년 MBC ESP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올해 SPOTV 스포츠 안아운서로 복귀해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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