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최종커플이 된 14기 현숙과 미스터강이 현실커플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6일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솔사계'에서 모습을 보여준 14기 현숙, 영숙, 영자 그리고 미스터 김, 미스터 킴, 미스터 박이 한 자리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4기 현숙과 미스터 강의 현실 커플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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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현숙은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미스터 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14기 현숙은 "오빠, 인사 한 번 해줄래?"라고 반갑게 이야기했고, 미스터 강은 "네 안녕하세요. 어덜트 강입니다. 제가 라방을 보고 있는데 꼭 가고 싶었는데 제가 출장에 나와있다.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 강은 주변 반응을 묻는 말에 "주변에서는 다들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한다. 눈을 왜이렇게 깜빡이냐고 묻는다. 제가 틱장애 아니고, 병원 안다니고, 안구건조증이 심하다. 인공눈물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심하다. 제가 봐도 많이 깜빡이는 것 같더라. 틱장애는 아니다"라고 해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핑크빛 분위기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 못했다. 14기 현숙은 "미스터강이 출장가게 돼 제가 혼자 여기 나오게 돼 안타깝다. 저희는 커플이 돼 나와서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도 여러 번했다. 아무래도 나이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나이가 있다보니 신중해졌다. 여러 현실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게 있어서 더 깊게 발전하지 못하고, 지금은 서로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현재 다시 솔로가 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솔로민박’의 주인공들은 12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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