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18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슈퍼맨으로 살아왔지만, 인정 받지 못한 비운의 영웅. '미운 새끼'에서 '슈퍼맨'으로 이제 전복이에게 인정받는 슈퍼맨"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전복아 반가워'라는 글이 적힌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하트와 함께 예비 아빠가 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초음파를 통해 만난 전복이를 향한 애정 가득한 표정으로 최지우와 안영미까지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임신을 위한 시험관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다예 복중 아기는 딸로,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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