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6 08:39
- 사진 : 크러쉬 인스타그램
뮤지션 크러쉬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26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ven the moon has its scars. Don’t worry, I’ll shine brighter soon(심지어 달에도 상처가 있죠. 걱정 마세요. 곧 더 밝게 빛날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시고 허리가 빨리 좋아지기를'이라는 메모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러쉬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또한 크러쉬의 입원 중 모습도 공개되며 팬들의 염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해당 소견에 다라 예정된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