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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박지환 "좀비 같은 움직임? 마이클 잭슨 춤에서 영감"

  • 에디터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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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1 17:59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 사진: NEW 제공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 사진: NEW 제공
    박지환이 악령 들린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언론시사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남동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박지환은 직감을 믿고 무조건 직진하는 의욕 충만 열혈 경찰 '최 소장' 역을 맡았다.

    극 중 악령이 씐 시체를 연기한 박지환은 독특한 움직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지환은 "극 중 좀비가 된다는 걸 알고 나서, 기존의 좀비가 보여준 움직임이나 동작들은 코미디적으로 효과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어떤 게 장르적 호흡에 도움이 될까 하다가 연습실을 이틀 빌려서 혼자 움직여 봤다. 어떻게 하면 독창적이면서 극에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무용하는 친구를 빌려서 체크하기도 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틀더라. 그때 갑자기 재밌는 춤이 연상이 되면서 그런 식으로 움직임을 짜보자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현장에서 준비한 걸 보여드렸더니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제 움직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시더라. 그 후에 오케이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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