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변함없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방송 당시의 김민율, 김민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현재 김성주의 무릎을 베고 누운 김민율과 그런 김민율에게 올라타있는 김민주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폭풍성장했지만 변함없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인 것.

한편 김민국은 2004년 생으로 올해 20살이 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 MBC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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