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가 '원더랜드' 시사회에서 변우석과의 만남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기적은 확실히 있어요! 저 올해 쓸 운 다 썼나봐요. 저는 그냥 서 있던 자리에 있었는데 선재가 제 옆에 와서 서게 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너무나 당황스러웠던 건 선재가 옆에 있는데 고개를 못들고 말이 안나오는거 있죠~ 다들 사진 찍는데 저만 못 찍고 있다가 우리 슬기가 도와줘서 저 모양으로 찍은 거 있죠. 그게 뭐가 중요해요. 저 성덕인증입니다! 우리 통통이 분들이 저랑 선재 만나길 응원해주신 분들 많은데 감사해요. 다 덕분입니다. 하. 선배야.(여보 눈감아 귀막아)"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심진화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변우석은 해당 작품에서 선재 역을 맡아 10대부터 30대까지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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