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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된 '모태 미녀'들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픽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를 통해 '모태미녀 입증한 스타 중 어린 시절이 가장 귀여운 사람은?'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9,350명의 유저와 X를 통해 486명이 참여하며 9,836표가 모인 가운데 배우 김지원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 김지원, 어려서부터 '완성형 미모'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효과일까. 여러 네티즌은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로 "최소 3개월은 누굴 가져다 놔도 홍해인 못 이김", "김지원 씨 오란씨 광고에서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어린 시절도 현재 모습도 김지원이 압도적이네", "김지원은 진짜 레전드야"라는 등 반응으로 김지원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 속 김지원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도 김지원은 중학교 3학년 당시 첫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에 길거리 캐스팅, 가수 데뷔를 목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고, 이후 배우를 목표로 전향해 2010년 CF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독보적 미모를 자랑한 김지원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68%, 트위터를 통해 86.4%라는 압도적인 투표율을 자랑했다.

◆ 뉴진스 혜인, 그때 모습 그대로의 '갓기'

2008년 생으로 여전한 '갓기'지만,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에도 타고난 끼는 숨기지 못했다. 혜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2년 뉴진스로 데뷔하기 전 혜인은 키즈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에도 선 바 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키즈플레닛, 4D Lable 소속의 키즈돌 '유쏘걸(U.SSo Girls)' 1기 멤버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송 등에 출연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혜인은 유튜브 커뮤니티와 X를 통해 약 1,322표를 획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데뷔 전 '그' 렌즈 모델…아이브 안유진

안유진 역시 사랑스러운 어린 시절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특히 안유진은 어린 시절과 지금 똑같이 자라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러한 미모 덕분에 안유진은 2016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연예계를 꿈꿨다. 특히 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사 이후 한 달 만에 백현X소유 듀엣곡 '비가와' 뮤직비디오, 유승우X산들 '오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그 뒤로 아큐브 렌즈 광고에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에 발탁됐고, 활동을 마친 뒤 2021년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려서부터 타고난 미모를 감추지 못했던 안유진은 3위를 차지했다.

◆ '윈터'라는 이름처럼…뽀얗던 '꼬마민정'

윈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마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사진 속 윈터(본명 김민정)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오똑한 코와 우유빛깔 피부,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윈터는 과거 친오빠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윈터의 오빠 역시 어린 시절부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아쉽게도 윈터는 X에서는 투표율 2위를 기록했으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약 9%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순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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