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새로운 음료수 모델 중 가장 청량한 스타로 차은우를 꼽았다.

최근 픽콘이 '새로운 음료수 모델 중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 아이콘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총 5,551명(엑스 803명, 유튜브 커뮤니티 4,74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1위는 탄산음료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차은우다. 총 56.57%를 득표한 차은우는 특유의 청량한 비주얼과 무해한 미소로 연예계 대표 '청량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강력한 눈빛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MZ 세대의 아이콘이 된 차은우가 상쾌함이 특징인 스프라이트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모델로 나선 윈터는 2위를 차지했다. 31.07%를 얻은 윈터는 금발 변신 후 더 사랑스러워진 비주얼로 토레타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속 윈터는 운동과 요리를 즐기거나 기타를 치는 싱그러운 일상 속에서 수분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윈터는 토레타 CM송 '토레타가 좋타'를 특유의 보컬로 소화해 귀 호강까지 유발했다.

포카리스웨트 모델 아일릿 원희와 썬키스트 모델 전소미는 0.04%p 차로 박빙 승부를 벌였다. 3위에 오른 원희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29대 모델로 발탁됐다. 동아오츠카는 "원희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 때문에 데뷔 전부터 이미 포카리스웨트 모델 최우선 후보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톡톡 튀는 매력의 전소미는 썬키스트의 새 모델로 나섰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음악으로 글로벌 팬을 매료한 전소미는 핫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썬키스트 광고를 채웠다. 광동제약 측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가진 전소미의 행보는 썬키스트가 지향하는 젊고 트렌디한 콘셉트에 부합한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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