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

지난 14일 월드뮤직어워즈 측이 공식 SNS에 "정국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새로운 계정이 발표한지 4시간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 단결!"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견을 위한 새 SNS 계정 개설 소식을 전했다.

정국의 새 계정은 개설 4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 17시간 만에 300만 팔로워를 넘었으며, 개설 나흘 차인 18일(오늘) 기준으로 468만 팔로워를 앞두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3월 SNS를 탈퇴했다. 이후 정국은 팬 커뮤니티 소통앱 위버스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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