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복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촬영 중인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출산 전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청초한 분위기부터 고혹적인 미모까지 자랑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엄현경은 내달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 예정이다.

한편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차서원과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4개월 만인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차서원은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2세를 가진 뒤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해 복무 중이며 5월 전역한다. 두 사람은 차서원의 전역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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