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가 모노키니 수영복을 착용하던 중 아찔한 실수를 했다.

1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많이 물어봐주시는 이 수영복 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태교여행 중 입었던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처음에 이렇게 잘못입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예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야 진짜 미안한데, 알몸에 앞치마 하는 것 같아'라며. 빵터졌네 진짜"라고 귀여웠던 실수를 고백했다. 아야네는 뒤로 묶어야 하는 수영복 끈을 홀터넥 스타일로 묶은 것. 남편 이지훈의 반응에도 스윗함이 묻어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엿보이게 한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후 얻은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딛고 결혼 3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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