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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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벤-서인영-허동원 / 사진: 픽콘 DB, 벤 인스타그램

◆ 황정음, 남편 이영돈 폭로→"이혼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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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결국 황정음 측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는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 "황정음 씨가 심사숙고 끝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 결정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이영돈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재결합했던 황정음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이 더해졌다. 한 네티즌이 "난 (이)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났냐? 모르니까 만났지", "저 한 번은 참았어요.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예요"라며 이혼 사유가 이영돈에게 있음을 폭로해 충격을 더했다.
◆ 딸아이 돌도 되지 않았는데…벤, 남편 귀책으로 이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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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 인스타그램

◆ 결혼 1년 만에 파경 맞은 서인영·허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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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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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이후에도 서인영은 SNS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삭제하지 않아 파경설이 일단락된 듯 보였지만, 5일(오늘) 재차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OSEN 측이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 준비 중으로 확인됐다"라고 단독 보도했고, 이에 소속사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한 상태다. 혼인신고를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린 서인영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그의 파경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