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가족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자랑했다.

31일 이수진이 자신의 SNS에 "온 가족 라운드 후 뷔페는 필수겠죠. 공도 잘 맞고 날씨도 좋고 뷔페도 너무 맛있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골프장 라운딩을 나선 모습이다.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막내 시안이와 설아, 수아 쌍둥이의 모습뿐 아니라 라운딩 후 뷔페에서 식사하고 있는 장녀 재시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근황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성남시 소재의 한 산부인과 대표원장 김 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이 산부인과에서 세 아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해당 병원이 이동국 부부를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했고, 이에 이동국 측은 김 씨를 상대로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신청서를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씨는 소송 취하 의지를 드러냈으나 결국 소송을 취하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고, 이동국 부부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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