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사생활 피해와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위버스 채널 등을 통해 ‘BRIIZE'(브리즈, 팬클럽명) 팬 에티켓 관련 안내와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라이즈와 브리즈의 안전과 건전한 팬클럽 문화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공식적으로 안내된 스케줄 외,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는 요청과 국내/외 스케줄에서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을 삼가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최근 라이즈는 공항에서 심각하게 달라붙는 팬들로 곤란을 겪기도 했던 터. 소속사는 "공항 내 모든 시설과 비행기 탑승 후 기내에서의 무분별한 촬영 및 무리한 접촉 시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라며 "촬영을 위해 이동하면서 아티스트에게 과도하게 밀착하거나 다른 이용객들의 이동에 방해가 되어 매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공항 내 대부분의 공간은 촬영이 금지된 공간이니 아티스트를 무단 촬영하거나 편지 및 선물을 무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아티스트 및 아티스트의 가족, 지인에게 접촉을 시도하거나 아티스트의 사적 공간을 방문하고 개인 일정을 따라다니는 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 범죄 행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내지 사생활 침해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팬클럽 회원 자격을 박탈하고 영구적으로 재가입 불가능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후 아티스트의 모든 스케줄 및 이벤트 참여는 불가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라이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팬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로 글을 마쳤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LOVE 119'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몸매 비수기" 망언…끈에 의지한 묵직한 볼륨감

▶ '최진실 딸' 최준희, 母 닮은 오똑한 콧날과 이마…인형 같아

▶ '50대 싱글' 이연수, 분식집 사장님 된 근황…"남자 손님이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