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출연자 옥순의 선행이 전해졌다.

7일 17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좋은 일을 하여 번 돈으로 보육원을 찾았습니다. 재작년 교육 봉사 이후 다시 찾을 날을 기다렸는데, 감사하게도 그날이 다가왔고 연락을 드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보육원에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기부금은 주로 아이들 학원비로 사용된다고 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17기 옥순은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 출연해 "마더테레사 같다"라며 그의 묘한 이미지에 홀린 영수 등의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며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방송 이후 영식과의 러브라인을 응원받는 대중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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