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16기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금하다는 소식을 많이 전해 들었습니다. 잘 지내시죠?"라는 글과 함께 눈에 덮인 장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6기 영숙은 16기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했고, 상철은 명예 훼손 등으로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16기 영숙은 "먼저, 여론과 언론을 시끄럽게 하며 저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현황을 기사로 접하였습니다만 저에게 그 어떤 고소건도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진실을 밝힐 조사를 준비하고 기다렸지만 고소에 대해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추후 앞으로 결과에 대해서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어 "날씨가 너무 추워요. 건강 유의하시고, 소소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돌싱특집으로 진행됐다. 16기 영숙은 상철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최종 커플로 이뤄지지 못했다. 16기 영숙은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과 함께 16기 상철이 방송 후, 여성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했으며 다발적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상철은 이들이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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