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타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지난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 게스트로 올랐을 당시 입은 무대 의상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누드톤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타투 무늬가 수놓아져 있어 착시를 일으킨다. 신발 역시 타투 착시를 부르는 롱부츠를 착용해 마치 전신 타투를 한 것 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이효리는 몸에 완벽하게 핏되는 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엄정화는 "너무너무 최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해당 의상에 불만이 있는 듯 "왜 자꾸 저 타투옷을 입히나", "코디분이 안티인 것 같다", "제발 코디 바꿔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코디 예쁜데 왜 자꾸 코디 타령, 입고 싶은거 다 해요", "언제나 퀸", "대장 고양이 언니 최고"라는 등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엄정화는 지난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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