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콘서트에 모인 스타들이 화제다.

지난 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모든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히트곡으로 가득 채워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엄정화의 특급 인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첫 공연 이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정화 콘서트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배반의 장미'를 자신의 18번 곡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민정은 현재 임신 중인 상황 속에서도 공연을 즐기러 자리한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배우 송혜교, 소유진, 천우희 등은 물론 함께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한 이효리, 김완선 등도 SNS를 통해 콘서트 방문을 인증했다.

특히 김완선은 "공연을 보느라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라며 "너무나 멋진 공연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내일 공연도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효리, 김완선은 이후 엄정화 콘서트 게스트로도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일 포문을 연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늘(10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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