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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vs'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미리 보는 금토극 맞대결 성적표? [★POLL]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3.11.07 12:03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MBC 제공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MBC 제공

    오는 2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과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나란히 첫 방송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승기를 잡고 있는 것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다. 같은 시각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을 누르고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것. 이에 SBS는 후속작으로 송강과 김유정을 앞세운 '마이데몬'을 결정했다. '연인'의 후속작 효과를 보게 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꺾을 수 있을까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팬들은 '마이데몬'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디즈니+ '비질란테',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한 11월 드라마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픽콘 유튜브 커뮤니티, 트위터 투표 캡처
    사진: 픽콘 유튜브 커뮤니티, 트위터 투표 캡처

    지난달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픽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공개되는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SBS '마이데몬', 디즈니+ '비질란테',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4개 작품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트위터(123표)와 유튜브 커뮤니티(959표)를 합산, 총 1,08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로 꼽힌 것은 약 487표를 획득한 '마이데몬'이다. 이어 '비질란테'(241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31표)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며 2, 3위를 차지했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약 123표를 획득했다.


    절대적인 수치에서 유튜브 커뮤니티 투표수가 압도적이었지만, 눈길을 끄는 지점은 트위터와 유튜브 커뮤니티의 선택이 반대였다는 점이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마이데몬'이 50%라는 압도적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비질란테'가 약 24% 수치를 기록한 반면, 트위터에서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약 47.2%,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37.4%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사진: 넷플릭스 제공

    먼저 지난 3일 베일을 벗은 뒤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이 삼각관계 러브라인 역시 흥미를 더한다.


    박보영(정다은 역): 내과 3년 차에 전과한 명신대병원 정신병동 간호사로, 친절한 미소와 늘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신념을 가진 다은이지만 이전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가 아직 쉽지 않다.


    연우진(동고윤 역): 명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의사.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을 꺾어야 직성이 풀리는 증세로 굵어진 손가락 마디 때문에 고민한다.


    장동윤(송유찬 역): 초등학교 때부터 둘도 없는 다은의 절친이다. 고윤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그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사표를 내고 현재는 부모님의 치킨집을 돕고 있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제공
    사진: 디즈니플러스 제공

    오는 8일 공개되는 디즈니+ '비질란테'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학폭 논란 의혹 이후 억울함을 호소했던 남주혁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남주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남주혁(김지용 역):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인물.


    유지태(조헌 역):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 이준혁(조강옥 역):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재벌 2세 / 김소진(최미려 역):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 기자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다시 한번 MBC 금토극으로 돌아오는 이세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박연우 역): 대외적으로 이조판서 박대감댁 금쪽같은 외동딸이자 한양 제일의 원녀(노처녀)이지만, 암암리에 손재주를 활용해 의복과 자수를 지어 판매하는 '호접 선생'으로 활동,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배인혁(강태하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그룹 부대표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타고난 심장병으로 인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곁을 내주지 않고 '자발적 모태솔로'로 살아왔다.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제공
    사진: 스튜디오S·빈지웍스 제공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를 유발하는 두 배우가 만났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유정(도도희 역):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인물.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지만, '악마' 구원과 계약을 맺으며 상상 초월의 변화를 맞는다.


    송강(구원 역):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사진: KBS, 티빙, 지니TV 제공
    사진: KBS, 티빙, 지니TV 제공

    이 밖에 오는 11일 KBS 2TV 새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편성을 확정했다. 특히 '고려 거란 전쟁'은 최수종의 사극 복귀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티빙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을 오는 24일 공개할 계획이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라인업을 확정한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목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


    정우성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극본 김민정, 연출 김윤진)를 통해 11년 만에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사랑한다고 말해 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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