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자컨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로 컴백하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ELTING POINT'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제로베이스원이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가고,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컴백을 앞두고 자체 제작 콘텐츠 'ZBTV'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김규빈은 "저희가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자체 콘텐츠에서는 멤버들간의 케미와 자연스러운 모습과 본업은 물론, 예능도 잘 한다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지웅은 여기에 더해 "정말 제로즈 여러분께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방송이라고 해도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솔직한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MELTING POINT'를 발매,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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