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의 상황이 전해졌다.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전혜진 지인의 말을 인용해 남편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후 전혜진의 상태가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선균과 전혜진의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선균은 대학 재학 당시 전혜진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가 속해있던 극단에 입단했고,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인 2009년 결혼을 하게 됐다. 그리고 현재까지 14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고 알려진 이선균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충격이 더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전혜진 지인의 말을 인용해 "사건을 처음 접한 전혜진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수준"이라며 "전혜진이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아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여졌다.

한편, 이선균은 대마초 흡연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그 과정에서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이 포착되며 충격을 더했다.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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