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피렌체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렌체,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피렌체에서 시간을 보내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희애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김희애는 샛노란 원피스에 초록색 스카프를 매칭해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롱스타일 도트 무늬 블랙 원피스에 선글라스로 남다른 포스를 보인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 '더 문', 최근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보통의 가족'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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